추석 연휴 5일째인 2일에도 오후부터 도로 곳곳이 정체할 것으로 관측된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내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차량 484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귀경길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께 시작돼 오후 3∼4시께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성...
추석 연휴 5일차인 2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내일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아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후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24분이다. 울산은 6시간4분, 대구 5시간24분, 광주 4시간50분, 강릉 4시간14분, 대전 2시간28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기준 소요...
추석 연휴 넷째 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14~19도) 대비 2~5도 낮아진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로 크겠고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져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6분, 울산 5시간 6분, 대구 4시간 26분, 광주 3시간 50분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부근~서해대교 부근 7km 구간의 경우, 차량이 증가하며...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7일 코스피 지수는 2465.07로 마감했다. 지난달 21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한 지수는 27일 장중 한때 2445.51까지 밀렸지만 후반 매수세 유입으로 0.09%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도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뒤로하고 1.59% 오른 841.02로 장을 마쳤다.
증권가에선 심리적 지지선인 2500선은 내줬지만 추석...
추석 연휴 이후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과 데뷔를 앞둬 엔터주에 대한 기대감은 상승세지만, 주가는 조정을 받아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2.94% 떨어졌다. 같은 기간 에스엠(-6.69%), 하이브(-5.74%), 에프엔씨엔터(-5.00%)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엔터주의 동반 약세 흐름에는...
추석부터 임시공휴일,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기간에 못 본 드라마나 예능을 몰아보려는 이들도 많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
최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활성화되면서 출퇴근길이나 휴식 시간에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장시간 동영상을 보게 되면...
전북, 경북 등 8개 지역 기후재난 피해 가정 1800세대에 복합형 추석 선물세트 ‘청정원 명절 특선호’ 900개와 ‘정성가득 8호’ 900개 등 총 1억314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마련해 나눴다.
남양유업은 임직원들이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방문해 송편 만들기, 윷놀이 등을 함께 했다.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제습기를 기부하고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 아기 한복...
추석 연휴도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과 대체 공휴일, 개천절이 이어지면서 총 6일간 이어진다. 주말에 특별한 곳으로 외출을 감행해도 무리가 없다.
이미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신작도 모두 섭렵했다면 밖으로 나서보는 건 어떨까. 선선한 날씨에 기분 전환은 물론 유익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다. 전국 국립박물관과...
추석 연휴, 모두 맛있게 보내고 계신가요?
기름지고 맛있는 연휴 음식들에 행복했던 것도 잠시, 이들의 남기고 간 어마어마한 칼로리에 당황스러워지는데요. 알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궁금한 내가 먹은 추석 음식의 칼로리를 정리해봤습니다.
추석 음식칼로리*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송편(1인분) 약 330㎉약밥(1인분) 약 460㎉꼬치전(1인분) 약...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올해 추석 황금연휴에 어떻게 서비스를 유지하는지 알아봤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들은 올해 추석 황금연휴에도 직군ㆍ팀별 순환 근무를 통해 거래소 및 상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거래를 할 수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가상자산 거래는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언제든...
정부는 추석 연휴 계기에 명절 물가 안정 및 내수 활성화 촉진 정책을 발표했다. 다만 국민이 실제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7로 지난달과 비교하면 3.4포인트 내렸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4개월 만이며, 올해 5월(98.0) 이후 가장 낮은...
류 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21대 국회는 여야 갈등 끝에 하나의 합의점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만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잃는 게 아니라,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국회에 들어온 의원도 허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내일 따윈 없는 듯 싸우고만 있는데, 그래도 시민들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3분기 영업이익률 전망치가 30%를 넘길 것으로 보이는 기업들이 나타나 관심이 쏠린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전망이 있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249곳 가운데 영업이익률 전망치가 30%를 웃도는 기업은 17개사로...
올해 국정감사는 추석연휴가 끝난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은 여름 내내 장외집회, 촛불문화제 등을 통한 대여 공세에 힘을 쏟아왔다. 기존 계획대로라면 8월 말, 또 9월부터는 국감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 일정 자체가 전반적으로 미뤄진 데다, 이 대표 단식투쟁부터 시작해 체포동의안 표결 등으로 인한 당내 갈등이 격화하면서 국회가...
추석 연휴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조종사와 체험객이 동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2분경 충남 보령시 남포면 옥마산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조종사와 체험객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추락한 60대 남성 조종사와 20대 여성 체험객은 심정치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들은 옥마산 정상에서 이륙한...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오후 늦게 주요 귀경길 정체가 점차 해소되면서 도로 흐름도 개선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50분, 광주 4시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28분 등이다.
서울에서 강릉,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각각...
추석 연휴 넷째 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14∼19도)보다 2∼5도가량 낮아진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고 바람도 분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중부소방서를 찾아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을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올해 연말에 퇴직을 앞둔 고광범 을지지구대 지구대장부터 지난해 12월에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폭넓은...